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직업을 구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사람의 업무를 대신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단순 반복 업무가 인공지능이나 무인화 장비로 대체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 과정에서 ‘내가 꿈꾸는 직업이 미래에도 살아남을까?’라고 걱정할지도 모릅니다. 진로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커지는 자녀에게 학부모님이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일까요?
학부모님과 자녀가 직업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자녀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